이센트테크놀러지가 아틀란 지도를 적용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유나비 K1"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센트테크놀러지에 따르면 유나비 K1은 오디오를 내비게이션 화면 뒤로 밀어 넣고 LCD 화면을 터치해 조작하는 오디오 일체형이다. 아틀란3D 지도와 YTN TPEG 실시간 도로정보 서비스를 기본 탑재했다. 모니터는 8인치다. 내비게이션용 리모콘으로 순정 카오디오까지 제어할 수 있다.
설치도 쉽다. 단순 케이블 접속 방식이어서 차체 손상이 거의 없고, 장기간 운행 시 연결부의 이탈현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잠재적인 작업위험까지 고려하면 획기적인 시스템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유나비 K1이 적용되는 차종은 기아차의 경우 K5, 올뉴 프라이드, 모닝이다. 현대차는 YF쏘나타, 아반떼MD 등이다.
한편, 회사측은 K1 출시를 기념해 기아차 레이와 현대차 5G그랜저용 제품을 한시적으로 특가에 판매한다. 후기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주유상품권도 준다.
권지수 기자 love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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