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리콜 실시

입력 2012년02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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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 오일 새는 결함 발견돼···12종 1,228대 대상

 국토해양부는 기흥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할리데이비슨 이륜차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8년 7월1일부터 2011년 9월16일 사이 제작돼 국내에 판매한 FLHR(로드킹) 이륜차 외 12종 1,228대다. 이들 차에서는 뒷바퀴 브레이크의 작동 여부를 감지하는 스위치에서 브레이크 오일이 새는 결함이 발견됐다. 누유를 방치할 경우 브레이크등(스톱 램프)이 켜지지 않거나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안전운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해당 차 소유자는 오는 27일부터 기흥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 기흥모터스에 수리비용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070-7405-8220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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