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4년 연속 1위

입력 2012년02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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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타이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마케팅활동, 브랜드 인지도, 구매의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타이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 회사 기업커뮤니케이션 담당 김현경 상무는 "국내 업계 1위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다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구매 패턴에 맞춰 무엇보다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004년부터 매년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조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발표해 왔다. 상반기 제품 부문을, 하반기에는 서비스 부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 방식은 2만5,000여명의 국내 소비자들에게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해 마케팅활동,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관계구축, 구매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의 평가를 받아 이를 지수화한다. 올해 제품 부문은 33개 제품군 117개 브랜드에 대한 조사가 실시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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