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명의 아티스트로 퍼포먼스 펼친다

입력 2012년02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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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와 "테이트 모던 미술관"은 세계 다양한 시간대에 걸쳐 국제 관객들을 찾아가는 선구적인 라이브 온라인 퍼포먼스 프로그램인 ‘2012 BMW 테이트 라이브 퍼포먼스 룸’을 공연할 5명의 아티스트들을 28일 공개했다.

 BMW 테이트 라이브는 BMW와 테이트 모던 미술관이 맺은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과 디지털 공간 큐레이팅을 선보이고 있다.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펼치는 각각의 퍼포먼스는 온라인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1년동안 작품을 모라 시리즈로 완성한다.

 이번에 뽑힌 아티스트들은 안무가이자 무용가인 제롬 벨과 파블로 브론스테인, 하렐 플레처, 조안 조나스, 에밀리 로이스든 등 총 5명이다. 아티스트들은 올해 BMW 테이트 라이브 퍼포먼스룸을 위한 자신만의 특별한 작품을 매월 미술관 내에서 진행한다.

 BMW 테이트 라이브는 공연실황을 세계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세계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은 퍼포먼스 도중에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른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공연 종료 후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테이트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아티스트나 큐레이터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물을 수 있다. 또 퍼포먼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아티스트나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온라인 Q&A 세션이 열린다.

 한편, 테이트 공식 링크(www.tate.org.uk/bmwtatelive)를 통해 크리스 더콘 테이트 모던 미술관 관장이 소개하는 BMW 테이트 라이브 퍼포먼스룸 예고편을 시청할 수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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