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3월 LPG 판매가격 인상

입력 2012년03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E1이 액화석유가스(LPG)의 공급가격을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월부터 LPG 공급가격은 ㎏당 프로판 1,419원, 부탄 1,805원으로 각각 83원, 75원 비싸진다. 부탄은 ℓ당 43.8원 오른 셈이다.

 E1에 따르면 지난 2월 세계 최대 국영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람코가 국제 LPG 가격을 각각 1t당 프로판 160달러, 부탄 130달러를 인상해 ㎏당 약 160원의 국내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했다.

 E1 관계자는 "LPG를 주로 쓰는 서민들의 부담 경감과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인상요인 중 일부만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판과 부탄가스의 공급가격은 지난 2월에도 각각 ㎏당 90원과 83원 각각 오른 바 있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 혼다,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 크라이슬러, 짚 누적 1만대 달성기념 이벤트 실시
▶ 폭스바겐, 페이톤·투아렉 가격 인하
▶ 르노삼성차, "제 2회 품질 컨퍼런스" 개최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