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컨퍼런스 2012가 오는 27~28일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된다고 글로벌인포메이션이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산업의 새로운 기술과 시장동향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주최측인 아이디테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세계시장에서 78만5,000대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가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다 육상, 해상 및 항공용의 다양한 EV(Electric Vehicle)를 모두 합치면 한 햇동안 3,500만대 이상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컨퍼런스는 ▲모터 및 배터리 ▲레인지 익스텐더 ▲제어기술 ▲에너지수확기술 ▲인쇄전자 및 전기기술 ▲비접촉형 충전 시스템을 포함한 충전 인프라 ▲자동차 외의 모든 EV산업분야의 세계시장 분석 ▲인프라 및 슈퍼 그리드 ▲아시아 EV업계의 주도적인 역할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고객 기반 확대 가능성 분석 ▲시장규모, 분석, 로드맵–다양한 EV 시장의 베스트 프랙티스 분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에는 글로벌인포메이션이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받고 있다. 02-2025-2995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팅크웨어, 매립형 "아이나비 ST200" 출시▶ SK엔카, 행복나눔 중고차 기부 진행▶ 친환경 타이어, "효율 vs 수명" 전략 제각각▶ [시승]포드의 고효율 도전, 퓨전 하이브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