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1,602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1,302 대) 2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 또한 3억2,200만 유로를 달성해 전년 대비(2억,7,100만 유로) 19% 늘었다.
지난해 성장세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의 인기가 높았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벤타도르 LP700-4는 올해도 이미 18개월 물량이 계약 완료된 상태다. 이외 람보르기니 역사 상 가장 성공적인 차종인 가야르도 역시 LP550-2 트리콜로레, LP560-4 비콜로레,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등 성공적인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지속적인 인기몰이를 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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