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도내 금강 둔치에 조성된 오토캠핑장 3곳이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차례로 일반에 개방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4대강 사업의 하나로 금강 수변공간에 조성한 합강공원, 인삼골, 청남 오토캠핑장을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개방시점은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연기군 동면 합강리ㆍ110면)의 경우 오는 9일, 인삼골 오토캠핑장(금산군 제원면 용화리ㆍ55면)은 다음달 초, 청남 오토캠핑장(청양군 청남면 천내리ㆍ40면)은 오는 5월 초다.

 이들 캠핑장에는 급수시설, 화장실, 샤워장, 세척장, 음수대, 벤치, 다목적광장, 전망데크 등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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