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3억원, KSF 5월에 본격 개막

입력 2012년03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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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이 오는 5월19일 1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전을 치르기로 했다. 


 11일 대회 프로모터인 이노션에 따르면 올해 1전은 오는 5월19일 영암 F1 서킷에서 CJ 슈퍼레이스와 통합라운드로 열리게 된다. 그러나 2전부터는 KSF 독자 경기로 마련돼 10월28일 6전을 끝으로 마감된다. 

 KSF 경기 클래스는 지난해와 큰 변동이 없다. 전문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제네시스 쿠페전은 신형 3,800㏄ 수동 변속기 차종이 사용되고, 일반 선수들은 아반떼(1.6 GDi MT)와 포르테쿱(2.0 MPi MT)을 이용, 원메이크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올해 KSF 대회에는 총 3억6,000만원의 상금이 내걸렸다.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는 1위 1,200만원, 2위 700만원, 3위 500만원이다. 이외 아반떼와 포르테쿱은 1위 200만원, 2위 150만원, 3위는 100만원이다. 또한 시리즈 최종 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마련됐다.  


 KSF 경주 방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컷 오프제가 운영된다. 참가자가 30명이 넘을 경우 결승에 30대만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지정 타이어로는 한국타이어가 일괄 사용된다.  

 한편, KSF는 현대기아차그룹 광고계열사인 이노션이 주최하고,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한국쉘석유,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현대화재 등 7개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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