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위크에 드리프트 창시자 온다

입력 2012년03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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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야 케이치 방한, 현장 이벤트 통해 동승 체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2)"가 부대행사로 한일 드래프트 레이스를 오는 24일과 25일,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 오후 2시)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 하역주차장에 마련된 특별 레이스 서킷에서 개최되며, 일본의 드리프트 킹으로 불리는 츠치야 케이치, 독특한 퍼포먼스로 인기 높은 "드리프트 사무라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의 DDGT 드리프트 2011 시즌 챔피언인 모비벅스 팀 드라이버 김상진, 김동욱과 경쟁을 펼친다.  
 
 운영 방식은 전문 드리프트를 위해 튜닝된 제네시스 쿠페 3.8ℓ와 2.0ℓ 3대에 드라이버들이 나뉘어 탑승해 레이스를 벌인다. 드리프트 관련 상식을 현장 방송으로 전하는 한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일반 관람객이 차에 동승해 드리프트를 체험하는 행사도 갖는다.
 
 또한 츠치야 케이치의 팬 사인회가 24일 오후에 열리고, 전시기간 동안 드리프트 차 전시, F1 경기에서 중간에 점검 및 타이어를 교체하는 "피트 인" 시연도 함께 진행한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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