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업계 최초 무재해 28년 달성

입력 2012년03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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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1은 국내 정유·가스업계 및 민간 에너지업계 최초 무재해 28년(1만220일)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12일 여수기지(전남 여수시 낙포동 소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E1에 따르면 여수기지는 국내 최초의 지하 암반 LPG 저장시설로, 1984년 3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28년이 넘는 기간동안 1건의 사고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다. 여수기지가 업계 최초 무재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건 사고예방을 위해 평소 시설물 안전점검 및 직원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인 덕분이다.

 이 날 행사에서 구자용 E1 회장은 "오늘의 기록달성에 만족하지 말자"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사업장의 전통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E1의 또 다른 수입기지인 인천기지도 15년째 무재해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 6월 준공한 대산기지도 사고없이 운영하고 있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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