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결과 내비게이션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올해로 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기록한 아이나비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내비게이션"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응답자의 약 70%가 아이나비를 선택했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파워 1위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며 "국내 1위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2000년 국내 PDA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선보인 이래 2004년 내비게이션시장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내비게이션 외에도 블랙박스, 아이나비 3D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세이프 등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권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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