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새로운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3일부터 개최하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아시아 최종 예선"의 공식 후원사로 대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요타는 아시아지역에서 2005년부터 아시아클럽팀 넘버 1을 결정하는 AFC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후원을 시작, 이번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외에 2015년 AFC 아시아컵 등의 대회도 협찬하고 있다. 토요타는 축구가 가져다주는 꿈, 희망, 감동에 공감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축구의 매력을 나눠 가질 수 있도록 FIFA클럽 월드컵을 비롯해 다양한 축구 국제대회에 대한 지원활동을 30년 이상 계속해 나가고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