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중국 합작기업 차량 45만9천대 리콜

입력 2012년03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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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의 혼다가 중국에서 판매된 "CR-V"와 "시빅" 모델에서 경적부분에 결함이 발견돼 다음달 30일부터 총 45만9천962대를 리콜한다고 중국 국가감독검사검역총국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콜 대상은 혼다가 중국의 둥펑(東風)자동차와 합작해 2009년 7월부터 지난해 4월 사이 생산한 CR-V와, 2009년 7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 생산한 시빅이다. 특히 CR-V은 올해 1월에도 전기배선 결함으로 중국에서 총 5만410대가 리콜됐다.

 한편, 혼다는 지난해 중국에서 전년대비 4.5% 하락한 총 61만7천여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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