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고속도로 교통예보' 주말 활용하세요

입력 2012년03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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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교통예보팀 17일부터 주말에도 운영

 한국도로공사가 주말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17일부터 주말에도 교통예보팀을 운영한다.

 교통예보팀은 주말의 전반적인 교통상황, 5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주말교통량이 매년 꾸준히 늘어 공사가 고속도로 정보제공 서비스 확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교통예보팀은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설과 추석 연휴 등에만 이용할 수 있었다.


 공사에 따르면 주말 상습정체구간은 25개 구간 228㎞로 평일 31개 구간 186㎞에 비해 훨씬 긴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예보를 통해 운행시간을 5%만 단축해도 일일 평균 14억원의 혼잡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주말교통예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 트위터(@15882504),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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