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국내 모터스포츠 후원 '힘찬 시동'

입력 2012년03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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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DGT 6전 및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후원

 한국타이어가 지난 11일 2012 한국 DDGT 개막을 시작으로 2012 국내 모터스포츠 후원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대회는 한국 DDGT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이다. DDGT는 지난해보다 두터워진 선수층과 경차 스프린트가 정규 클래스에 편입되는 등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 서게 된다. 대회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총 6전이 준비됐으며, 회사는 모든 경기에 초고성능(UHP) 타이어 벤투스 R-s3를 비롯해 독일 투어링 마스터즈(DTM)에 제공하는 F200(마른 노면용)과 Z207(젖은 노면용)을 공급한다.


 또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KSF에는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와 아반떼, 기아차 포르테쿱 경기에 타이어를 지원한다. KSF는 올해 총 상금 3억원이 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가운데최고 수준이다.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담당 김세헌 상무는 "해외에서 검증 받은 세계 정상급 타이어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기쁘다"며 "타이어 업계의 발전이 곧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의 지름길이라는 신념을 갖고 앞으로도 첨단 타이어 개발에 꾸준히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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