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테크놀로지가 기아자동차 레이 전용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센스테크놀로지가 지난 2월 선보인 "유나비 K1"은 맵퍼스 아틀란 3D맵과 YTN-TPEG을 탑재한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이다. 카오디오를 내비게이션 모니터를 통해 터치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레이용 유나비 K1의 경우 원터치로 주요 기능의 조작이 가능한 키버튼을 단 마감재를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은 차 내부와의 조화를 위해 마감재를 사용하지만 여기에 키버튼을 더함으로써 차와의 일체성을 강화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이센스테크놀로지는 유나비 K1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4월중순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사용후기를 등록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재즈싱어 "안드레아 셀레스테"의 CD앨범을 준다. 또 참여자 중 1명을 추첨해 120만원 상당의 "소니 XAV-W1" 내비게이션세트를 증정한다. 3월말까지는 샤크 DMB 안테나, CCD 후방카메라를 64만원에 장착할 수 있는 공동구매 행사도 병행한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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