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감성품질 경영 도입한다"

입력 2012년03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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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소비자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감성품질 강화에 나선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최근 각 부문별 자문위원회를 구성, 감성품질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감성품질 도입은 단순한 성능품질만이 아니라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경험하는 다양한 감성까지 적용하는 게 목적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품질개선 및 관리기준을 세워 소비자의 요구사항과 평가기준을 제품에 도입하는 동시에 다양한 제품군에 동일한 감성요소를 제공,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문가 자문위원은 자문위원 총괄을 담당한 김진우 연세대 경영대학원 HCI LAB장을 비롯해 이중식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김수정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장, 조우진 작가협회 기획이사 등 UX, 디자인, 컬러, 사운드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했다. 회사측은 사용자 경험, 디자인, 색상, 사운드의 4개 요소를 감성품질 강화 요인으로 선정해 각 부문별 정기모임과 비정기협의체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형구 사업실장은 "감성품질은 작은 감성요소를 발굴해 소비자의 경험과 직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감성품질 강화를 통해 보다 획기적인 품질개선을 실현시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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