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드리프트 데모런, 사인회 등 이벤트 개최
EXR 팀106이 오는 23~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2 오토모티브위크" 튜닝쇼에 참여해 모터스포츠 알리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EXR 팀106은 "드리프트의 신"이라 불리는 츠치야 케이치, 일본 D1 그랑프리의 인기 캐릭터인 드리프트 사무라이, 한국인 최초로 D1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김상진 선수 등을 초청해 드리프트 데모런 행사를 벌인다. 또 2011년 수퍼루키 시즌1의 주인공 윤광수 선수가 츠치야 케이치의 드리프트 주행에 동승, 운전 테크닉을 배우고 2011시즌 챔피언인 유경욱 선수와 2위 정연일 선수가 드리프트 경기 참가선수들과 함께 팬사인회를 갖는다.
전시장 내 전용 부스에서는 2012년 팀106 전속모델인 박시현, 정주미, 임지혜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팀106 레이싱 머신 전시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실제 레이싱 머신에 탑승해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한다. 또 현장 이벤트를 통해 24일 오후 3시에 있을 츠치야 케이치의 드리프트 주행에 동승할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다 팀 크루복 및 스페셜에디션라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부스를 만들 예정이다.
팀 관계자는 "스토브리그 기간동안 국내 모터스포츠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2012년 팀106의 시즌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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