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카드, 국립발레단에 리무진 버스 기부

입력 2012년03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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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가 국립발레단의 전국 순회공연 후원을 위해 최고급 리무진 버스를 디자인해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에 따르면 이번 리무진 버스 기부와 함께 외부 래핑 디자인을 직접 제작했으며, 버스 측면에 "국립발레단" 글자를, 후면에는 발레리나의 맨발 사진을 그대로 넣었다. 공연을 마치고 떠나는 발레단의 뒷모습을 보며 아름다운 공연에 가려진 단원들의 숨은 노력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현대캐피탈·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며 "국립발레단의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국립예술단체의 훌륭한 예술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발레단은 발레 공연을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국립발레단" 공연을 포함해 전국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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