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위크, "오토캠핑의 모든 것 준비했습니다"

입력 2012년03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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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모티브위크에 오토캠핑의 모든 분야가 총출동한다.

 20일 오토모티브위크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개막하는 "2012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2)" 캠핑카 및 트레일러, 각종 오토캠핑 용품을 소개하는 "레져 및 아웃도어 차량 특별전"을 전시회 기간 중 상설 운영한다. 국내외 캠핑 트레일러, 캠핑카 등 각종 레저용 차를 생산, 수입하는 국내외 11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으로, 수입산과 국산 제품을 한자리에 비교할 수 있어 장점이라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우선 캠핑 트레일러의 경우 폴딩 가능한 확장형부터 리조트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하우스형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국내에서 인기 높은 콜맨, 에어라이너, 스타크래프트 등 시판 중인 대부분의 트레일러 및 스타렉스 및 국내 트럭을 개조한 캠핑카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동안 국내 업체들은 생산하지 않았던 9인승 캠핑카도 처음 선보인다.

 또한 캠핑차 및 각종 장비 구입과 관련한 총 200여 종의 유지 보수 부품이 소개되는 한편, A/S 정보 현장 상담창구를 마련한다. 또한 일본과 중국 등에서 한국산 캠핑카 부품 구매를 위해 바이어도 대거 참석한다.

 킨텍스 박영균 오토모티브위크 전시팀장은 "작년 기준으로 캠핑인구는 250만명, 전국 300여개 캠핑장 중 오토캠핑장이 200여 곳일 정도로 레저용 차 수요가 크다"며 "오토모티브위크를 통해 자동차와 연관된 다양한 아웃도어라이프에 관심 높은 소비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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