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2012년 라이딩 프로젝트 "남자, 그리고 모터사이클"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주관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라이딩의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 따라 타이틀을 많은 이들이 쉽게 알고 기억할 수 있는 단어들로 조합했다.
할리데이비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라이더들을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커다란 주제를 부여할 예정이다. 즉, 매년 열리는 할리데이비슨 미국 본사 방문 투어, 제주도 투어, 패밀리 투어를 비롯해 각 딜러별 연중 포토투어와 오픈하우스 이벤트에 "남자, 그리고 모터사이클" 타이틀을 사용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로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의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할리데이비슨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이딩 이벤트를 계획할 예정”이라며 “타이틀과 상관없이 여성 라이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은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할리데이비슨 매장에서 선착순 무료 배포중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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