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타이트-HK팀, 2012 시즌 출정식 갖고 활동 시작 알려
록타이트-HK 레이싱팀이 일산 킨텍스 오토모티브위크 행사장에서 23일 출정식을 가졌다.
이 날 록타이트-HK팀은 "팬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레이싱팀"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팀 대표선수인 한민관은 "올시즌 몸이 부서져도 꼭 시상대에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후원사 헨켈테크놀러지스와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관계자들도 한 선수와 팀이 성공적인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로 창단 2년째를 맞은 록타이트-HK팀은 오토모티브위크 "더 튜닝쇼"에 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레이싱카 전시, 팀 활동영상 시연, HK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여기에 주행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타임어텍 이벤트도 준비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편, 팀 관계자는 "올해 시작은 한민관 선수가 맡게 됐다"며 "시즌 중반부터 새 레이싱카와 선수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록타이트-HK팀은 오는 5월19일 있을 2012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의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올시즌을 시작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車 애프터마켓 박람회, 2012 오토모티브위크 개막▶ 국내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는?▶ 한국타이어, 미국 트럭 시장도 뚫었다▶ 벤츠, "디젤 시장 확장성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