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석 기자 = 앞으로 알뜰주유소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ℓ당 100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25일 알뜰주유소 할인 체크카드를 오는 30일부터 전국 2천800여개 우체국이나 우체국금융 홈페이지(www.epostbank.kr)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면서 할인된 금액은 주유소 이용 후 2∼3일 후 우체국 통장에 입금된다고 밝혔다. 체크카드는 우체국쇼핑(www.epost.kr)에서 상품을 구입하거나 등기, 택배 등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5%가 할인되며 우체국 예금금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알뜰주유소는 현재 전국에 396곳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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