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팀106 "오토모티브 참가 성공적 자평"

입력 2012년03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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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프트 데모런, 팬사인회 등 관객 호응 "폭발적"

 EXR 팀106이 지난 25일 막을 내린 오토모티브위크에 참가해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팀106은 일산 킨텍스에서 23일부터 3일간 진행된 오토모티브위크에 RD테크와 모스오피스와 함께 참가, 튜닝쇼 구역에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팀 관계자는 국내외 레이싱선수들의 팬사인회, 레이싱걸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레이싱카 시승 이벤트 등을 통해 모터스포츠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 2012년 EXR 팀106의 공식 팀복을 공개하며 국내 시즌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시간이었다고 팀 관계자는 덧붙였다. 여기에 SK 행복나눔재단 해피카스쿨의 미캐닉 지망생들이 전시장을 방문, 함께 레이싱머신을 직접 둘러보는 등 현장 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오토모티브위크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손꼽혔던 드리프트 데모런에서 드리프트의 창시자로 알려진 츠치야 케이치와 일본 인기 드라이버인 드리프트 사무라이는 팀106 류시원 감독의 차로 행사에 나섰다. 케이치는 "레이싱머신의 성능과 미케닉들의 기술력이 훌륭하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드리프트 사무라이도 타이어 방호벽을 스치는 아슬아슬한 드리프트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행사에 함께 참가한 모비벅스의 김상진 선수와 김동욱 선수도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R 팀106은 오는 5월5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개막전 참가를 앞두고 경기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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