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팀, "2012년 후끈 달군다"

입력 2012년03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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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해 지난 3월19일 용인 캠프에서 2012년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트라스 팀 관계자는 새 시즌 출발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 후원사 업체 대표등 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후원사인 프릭사의 이향래 이사는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3년 째 아트라스BX팀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잠재력이 있는 팀인 만큼 작년 악재를 떨쳐내고 올 시즌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구김스의 김진성 사장은 "지난해 아트라스BX와 레이싱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단순한 후원사가 아니라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이밖에 호주 오일브랜드 펜라이트와 튜닝 서스펜션 전문업체 HSD, 자동차 머플러 업체 피코사운드, 자동차전문 잡지 카앤모델 등도 아트라스와 차례로 협약식을 갖고 올 시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팀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팀 조항우 감독은 "2012년은 팀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받은 성원에 보답하는 진정한 프로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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