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RVR, 충돌평가 3관왕 달성

입력 2012년03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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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비시는 RVR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2 톱 세이프티 픽" 모델에 선정돼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미쓰비시에 따르면 톱 세이프티 픽 모델은 정면, 측면, 후면충돌과 지붕강도 모두 우수등급을 받은 차에 한해 선정한다. IIHS의 충돌테스트는 고속에서 오프셋을 이용한 정·측면충돌 테스트, 후면충돌 시 시트와 헤드레스트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등 공신력이 높다. RVR은 2011 유로 NCAP와 호주 ANCAP에서도 최고평가인 별 5개를 획득한 바 있다.


 RVR은 차체 최적화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고장력 강판을 다수 채택하면서도 경량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에어백 시스템은 모든 좌석 탑승자의 안전도를 높였다. 여기에 수퍼와이드 HID 헤드 램프, ASC, HSA 등 뛰어난 예방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한편, RVR은 액티브 스마트 크로스오버카로 개발됐다. 2국내에선 3,190만원(2WD), 3,490만원(4WD)에 판매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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