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 출간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이 독창적인 기업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 지난 10년 간 성장 노하우를 담은 책, "프라이드 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이야기나무 간)"을 펴낸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에는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비롯해, 철저한 윤리의식, 창조적 의사결정 방식, 디테일 경영 등 현대카드만의 경영 비법을 뒷받침하는 기업문화를 담았다. 처음에는 내부 직원을 위해 만들었던 것을 일반 독자용으로 새롭게 펴낸 이 책은 정태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직접 저자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업 윤리", "워크 스타일", "비즈니스 에티켓"의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 책은 현대카드가 일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50가지로 정리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밖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내부 비하인드 스토리를 내용에 포함해 현대카드의 성공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프라이드"라는 단어로 함축된 현대카드의 기업문화가 임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열정을 생산하는 원동력이 돼 왔다"며 "이제 한 기업의 브랜드는 제품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문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프라이드 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의 인세 수입 전액을 소외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도서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권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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