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508, 알제리 올해의 차 수상

입력 2012년03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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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 508이 알제리 "2012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8일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신형 508이 알제리 자동차 전문 기자 협회가 주최한 "2012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알제리 올해의 차는 19명의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난해 알제리 시장에 새로 출시된 제품을 대상으로 스타일, 품질, 가격, 연료 소비량, 안전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508은 스페인, 포르투갈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3번째 올해의 차에 등극했다.

 국내에서 508은 최고급 버전인 508 GT(5,610만원)와 508 알뤼르(4,730만원), 508 악티브(4,290만원) 등 3종으로 판매된다.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인 "플로팅 디자인(Floating Design)"을 적용하고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핸즈 프리 액세스 앤 스타트 기능, 스마트 빔 시스템, 파킹 어시스턴스 등의 기능이 장착됐다. 연료효율은 508 악티브 e-HDi의 경우 22.6km/ℓ로 높은 편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2012 올해의 차 3관왕 소식은 푸조 오너에게 자부심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508은 다이나믹한 주행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푸조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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