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한국글로벌에너지와 유통사업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12년03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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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는 28일 경기도 안양 한국석유공사에서 한국글로벌에너지와 알뜰주유소 확산 및 석유제품 공동구매 등 석유유통사업 전반에 대해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향후 알뜰주유소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양해각서 체결 후 한국글로벌에너지는 2개 자영주유소의 알뜰주유소 전환을 곧바로 신청해 양사 간 협력의지를 보였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석유유통시장의 경쟁촉진이라는 공동 목표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글로벌에너지는 한국자영주유소연합회(구, SK자영주유소연합)가 회원 주유소의 석유제품 공동구매를 위해 설립한 석유판매회사다. 작년 11월3일 발표된 정부의 알뜰주유소 정책에 대해 지지성명을 낸 바 있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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