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안전 좌석 경고 시스템 개발

입력 2012년03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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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이 업계 최초로 "안전 좌석 경고 시스템"을 선보인다.

 28일(현지 시간) 오토블로그 보도에 따르면 캐딜락이 개발한 안전 좌석 경고 시스템은 전후방에 대한 충돌요소를 감지해 시트가 방향에 맞게 오른쪽 혹은 왼쪽에 진동을 전달한다. 캐딜락 연구진은 이 시스템은 기존 모니터를 통한 방식보다 운전자가 충돌방향을 미리 인지하는 데 있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돈 버틀러 캐딜락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새 시스템은 운전자가 보다 쉽게 차 주위의 장애물을 식별하기 위한 것"이라며 "캐딜락이 2013년 라인업을 확대하고 판매를 높이는 데 이러한 기술은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안전 좌석 경고 시스템은 2013년형 캐딜락 XTS와 ATS에 적용할 예정이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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