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에도 '알뜰주유소' 개장한다

입력 2012년03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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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가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창)주유소를 알뜰주유소 15호점으로 신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용인주유소의 알뜰주유소 개장으로 영동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들은 고속도로 평균 가격보다 50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주유할 수 있게 됐다. 셀프주유기와 알뜰 제휴카드 사용까지 포함하면 최대 130원 정도 저렴해진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4월초까지 알뜰주유소를 전국 25개소로 확대할 것"이라며 "상반기중에는 50개소 이상,  금년중에는 100개소 이상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가 알뜰주유소 전환 전후 매출을 비교한 결과 15개소의 판매량이 오늘까지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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