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중국 광동성 카이핑에 새 생산법인을 설립한다고 2일 발표했다. 브리지스톤은 신생 중국법인이 타이어공장이 아니라 발포고무, 우레탄, 정밀 전자부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생산 다각화시설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들 상품이 중장기적으로 중국시장에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생산법인 신설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생산은 2013년 하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