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본명:알렉스 추, 한국명: 추헌곤)가 국내 프로 레이스계에 본격 입문했다.
2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은 추 씨와 정식 연봉 계약을 맺고 5월부터 본격적인 카레이싱 경기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MA 임성택 감독은 추 씨가 평소 레이싱에 관심이 높았고, 인디고에서도 연예인 선수 영입 의사를 타진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봉 액수는 정상급 프로레이서 수준이라는 후문이다.
첫 경기는 5월19일 개막하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이며, 4월5일부터 같은 팀 오일기, 최명길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연습 주행에 나서게 된다.
한편, 드라이빙마스터아카데미는 현역 자동차레이싱 드라이버를 주축으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메이커별 자동차 이벤트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이외 모터스포츠 미디어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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