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4마력 벨로스터 터보 판매

입력 2012년04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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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 터보를 3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벨로스터 터보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m의 1.6ℓ 터보 GDi 엔진을 얹었다. 연료효율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새로운 측정법에 따라 ℓ당 11.8를 달린다. 


 새 차는 터보엔진 탑재에 따른 차별화를 위해 육각형 헥사고날 그릴을 더욱 대담하게 다듬었다. LED 포지셔닝 헤드 램프를 적용됐고, 측면은 바람개비를 형상화한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실 몰딩을 보강했다. 후면은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로 역동성을 드러냈다. 

 인테리어 색상은 블루, 그레이 중 선택이 가능하다. 투톤 버킷시트와 터보 로고 등을 삽입했다. 브레이크, 쇼크업쇼버 등 서스펜션과 관련된 주요 부품도 강성을 보강했다. 
 
 새 차는 익스트림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2,195만원, 자동변속기 2,345만원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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