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GS와 손잡고 브랜드 알리기 나선다

입력 2012년04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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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주유소 내 디지털사이니지 광고 시작

 넥센타이어가 브랜드 노출효과가 높은 주유소에서 넥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GS칼텍스의 디지털사이니지 광고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넥센은 이번 광고에 대해 주유소가 운전자들이 가장 빈번히 찾는 장소로 광고효과가 높고, 광고타깃인 운전자들이 타이어의 직접적인 소비층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앞으로 GS칼텍스 주유소 내 셀프주유기에 설치된 셀프TV와 오피스 상단의 배너TV, 세차장과 주유소 벽면에 설치된 LED모니터에서 광고를 내보낸다. 

 디지털사이니지는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서 문자·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 화면에 보여주는 매체다. 최근 지하철 역사나 공항 등에서 주로 접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정유업계 최초로 주유소 내 디지털사이니지를 설치, 주유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와 날씨정보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각종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다. 

 GS그룹의 디지털사이니지 ‘GS&TV"는 전국 대도시권역을 중심으로 운영중이다. 향후 2,500여개까지 확대한다는 게 GS의 방침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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