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수도권 진짜 맛집 100곳 제공

입력 2012년04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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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지도 및 위치기반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내비게이션 SW "맵피", "지니" 사용자가 검색한 음식점의 정보를 집계·분석한 맛집 정보 이북(e-Book) "레알맛집"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레알맛집"은 "맵피", "지니" 사용자 600만명이 내비게이션을 통해 검색한 POI (Point Of Interest, 내비게이션에서 검색되는 지명이나 시설물 등의 총칭) 정보를 수집, 분류해 서울, 수도권 지역 100곳을 선정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북(e-Book)이다.

 조사기간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총 13개월이며, 메뉴 다양성, 모임 성향, 지역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맛집 100곳을 최종 선정했다. 서울지역 최고의 맛집 47곳이 담긴 "서울 레알맛집"이 우선 출시됐으며, 53건의 정보가 담긴 "수도권 지역 레알맛집"은 6월경 나올 예정이다. 

 "레알맛집"은 검색 횟수, 맛집 리뷰, 인테리어, 메뉴, 가격, 주차가능대수, 분위기, 연령대, 위치 및 건물 내·외부 이미지 정보 등이 카드북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가독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뒷면에는 상세리뷰가 나와 있으며, 각 지역별로 나눠져 사용이 쉽다.
 
 "레알맛집" 어플리케이션 가격은 4,400원이고,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마켓), 티스토어, 올레마켓, 유플러스 마켓에서 다운 가능하다. 아이폰 사용자는 카드북닷컴(www.cardboook.com)에서 내려받아 "카드뷰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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