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M&C, 2D 내비 '엔나비 HD+' 출시

입력 2012년04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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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마케팅앤컴퍼니가 2D 내비게이션 "엔나비 HD+"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SKM&C에 따르면 엔나비 HD+는 홈시어터의 성능을 차 안에서 구현한 국내 최초의 풀 HD 내비게이션인 "엔나비 HD"의 후속제품이다. 구형보다 높아진 안정성과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특히 동영상 재생에 적합한 와이드 LCD를 채택해 1,080P(1980*1080)의 고화질 동영상을 재생한다. 또 PC와 동일한 동영상 포맷을 지원해 변환의 불편을 없앴으며, 밝기는 주변 상황에 맞게 4단계로 자동 조절된다.

 새 제품은 홈시어터급 내비게이션에 걸맞게 고사양의 3W 스피커를 2개 탑재해 소음없이 동영상과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FMT(FM 트랜스미터) 기능을 사용하면 차 안의 스피커로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PS 전용 칩 "유블럭스6"를 채택해 강력한 다중경로 탐지 기능과, 높은 수신력으로 GPS 음영지역인 도심의 빌딩숲에서도 목적지까지 정확히 안내해준다.

 이 회사 이정환 팀장은 "최근 단순한 기능을 가진 2D 제품을 찾는 합리적인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며 "기존 엔나비의 2D 제품에 만족도가 높았던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나비 HD+의 가격은 27만9,000원이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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