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업, '2012 올해의 차' 뽑혀

입력 2012년04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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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의 소형차 업(UP)이 "2012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월드카 오브 더 이어 조직위원회는 5일 미국 뉴욕모터쇼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업은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휠베이스가 2,420㎜로 넓어 실용성이 극대화된 소형차로 평가받고 있다. 트렁크 용량도 251ℓ에 달해 동급 최대 수준이고,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951ℓ까지 공간이 커진다. 
 
 차체 무게는 929㎏에 불과하다. 전체 차체의 56.5%를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 비틀림 강성도 뛰어나다. 엔진은 3기통 1.0ℓ 가솔린 60마력(23.8㎞/ℓ) 및 75마력(23.3㎞/ℓ) 외에 천연가스 엔진을 탑재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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