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학회 주최 올해의 광고대상 선정
현대모비스가 지난 4월7일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올해의 광고 시상식에서 "투명우산 캠페인" TV 광고로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투명우산 캠페인은 회사가 "키즈 퍼스트(Kids First)"라는 슬로건으로 비 오는 날 빗길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투명우산 10만개를 배포하는 행사다. 올해도 투명우산을 배포할 초등학교 선정을 위해 13일까지 사연 및 아이디어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배포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광고 시상식은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학회는 매년 작품성과 독창성을 기준으로 우수한 광고물을 선정, 시상한다. 이번에서 총 581편의 출품작이 심사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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