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발전전략 세미나 열어

입력 2012년04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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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각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영섭 이사장(사진)은 최근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온 한편, 각국  시장에서 디자인, 안전성 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메이커로 자리매김 했다고 전제한 뒤 성과는 완성차의 품질경영과 부품사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우리 자동차업계는 중소형차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견되지만 불확실성 또한 높아질 것"이라며 "다각적인 경영전략의 수립, 원가의식 강화와 비용절감 체질화로 글로벌 경쟁에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미나에선 지식경제부 김정회 과장이 "2012년 자동차산업 정책방향", 한국산업은행 김재익 실장과 최현묵 팀장이 "자동차부품사의 글로벌 진출전략 및 파이낸싱 지원사례", 미국 LHDK&W 법무법인 함병균 변호사가 "미국 진출시 법적 유의점 및 사례"에 관한 주제를 발표했다. 현대차 이기상 상무는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기술개발 현황과 과제"를 맡았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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