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9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구자준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2 LIG 보상총괄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상총괄 산하 자동차보상담당, 장기일반보상담당 소속 총 550여명의 임직원이 전원 참석해 "소비자가치 1등 실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특별 강연에 직접 나선 구자준 회장은 보상서비스 개선을 위한 "3대 중점 과제"를 공표하고,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보상서비스 3대 중점 과제로 소비자 접점 서비스 질 개선, 손해사정 전문 역량 강화, 보상 인프라 및 프로세스 정비를 꼽고 올 한 해 보상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실현시키자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LIG손해보험은 소비자 접점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매직카24"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필두로, 휴일 보상서비스를 강화시키고 CS 교육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손해사정 전문 역량 향상을 위해 보상현장 지원반을 운영하고, 단계별 직무 교육과 자격시험 지원을 통해 전문 손해사정인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인프라 개선과 관련해서는 모바일 보상 시스템을 개선하고 보험사기 위험심사시스템인 "LFDS(LIG Fraud Detection System)"를 업그레이드, 보상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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