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최운호 박사, 유엔난민기구서 일한다

입력 2012년04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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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은 정보보호단장 최운호 박사가 유엔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 약칭 유엔난민기구)의 정보보호책임자로 발탁됐다고 9일 밝혔다.


 최운호 박사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전면허 시스템 관리, 공단 시스템의 해킹 등 사이버 테러 방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담당한 IT 보안분야 베테랑이다. 유엔 조직에 정보보호 전문가로 합류한 건 한국인으로는 최 박사가 최초다. 앞으로 최 박사는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단은 "최 박사가 한국 전자정부의 우수성을 UN에 널리 알리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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