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길안내가 꼭 필요한 서울도로는?

입력 2012년04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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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출퇴근길 중 내비게이션 길안내가 꼭 필요한 도로는 어디일까?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파인디지털이 성인남녀 2,779명을 대상으로 "서울 출퇴근길, 내비게이션을 통해 빠른 길안내가 필요한 도로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0%(1,688표)가 올림픽대로를 선택했다.

 응답자들은 "올림픽대로는 아침·저녁은 물론 특히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거북이 걸음 수준", "출근길이 너무 막혀 강변북로로 이동해야 할 때도 많아", "길 잘못들어 올림픽대로에서 3시간동안 기다린 적도 있어" 등 올림픽대로에 동 시간대 많은 차들이 몰려 교통대란을 겪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밖에 교통정체가 빈번한 강변북로(10%), 동부간선도로(7%), 서부간선도로(7%), 내부순환도로(6%), 남부순환로(4%), 강남대로 (2%)등이 순위를 이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응답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는 서울의 동서를 잇는 주축으로 교통량이 많아 내비게이션 안내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앞으로도 최상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품에 반영하는 등 빠른 길 안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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