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4세대 GS, 미국 '최고 안전한 차' 평가

입력 2012년04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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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의 신형 GS가 미국서 "최고 안전 차"에 올랐다.

 12일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GS가 정면, 측면, 후방, 전복 시험 등에서 "최고 안전 차"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렉서스는 GS의 루프 강도 시험 결과를 강조했다. 미국 정부가 자동차 루프 강도 시험에서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렉서스로서는 RX와 콤팩트 하이브리드 CT200h에 이어 세 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루프 강도(roof strength) 측정은 일정한 속도로 루프 한 모서리를 금속판으로 압박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이를 통해 루프의 함몰 정도가 5인치 이내로 유지된 상태에서 중량 대비 내구성 비율을 평가받게 된다. 중량 대비 내구성 비율이 "4" 또는 그 이상이면 우수 평가를 받는다. 신형 GS는 4.88을 받아 "굿(Good)" 등급을 받았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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