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전구, 와이퍼 등 부품 전 분야 1위 석권
보쉬가 지난 3일(독일 현지시각) 독일 내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선정하는 자동차부품 독자 상에서 전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우토빌트는 독자상 선정을 위해 23개 부문에 독자투표를 실시했으며 이 중 자동차부품은 배터리, 전구, 와이퍼, 워크샵, 체인, 점화플러그 등 총 6개 항목이 조사됐다. 그 결과 보쉬의 6개 부품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배터리는 품질과 가격대비 성능 두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이 회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김민 이사는 "독일 소비자들에게 품질로 인정받았다"며 "검증된 품질을 바탕으로 올해 국내 애프터마켓 시장에서도 회사의 약진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쉬는 최근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MS) 독자들이 뽑은 2012 베스트 브랜드로도 선정된 바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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