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F1 입장권 3억원 구매약정 체결

입력 2012년04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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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 기업 단체 구매 기폭제 역할 기대

 F1 조직위원회가 광주은행과 전라남도지사 집무실에서 F1 대회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올해 처음 체결된 기업 차원의 대규모 입장권 구입 계약이다. 약정 규모는 3억원으로, 광주은행은 첫 대회부터 3년간 대규모 입장권 구매 계약을 체결해 왔으며 구입한 입장권은 주요 고객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교통과 숙박 등 관객 편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K-POP 콘서트 등 문화행사와의 연계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F1 대회 대중화를 위해 올해 8만석에 해당하는 일반스탠드(A 등급) 가격을 금요일 1만원, 토요일 8만원, 일요일 12만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4월30일까지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사전 예약 소비자들이 F1 결승전을 8만원 대에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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