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분기점 대전방향 진출방식 변경

입력 2012년04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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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표지판 확인 필수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18일부터 영동고속도로(인천 방향) 호법분기점의 대전 방향 진출방식을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는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향으로 진행하던 차가 호법분기점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 방향으로 가려면 먼저 동서울 방향 연결로로 진출했다가 다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한 다음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램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에서 대전 방향으로 진입하는 운전자들은 동서울 방향 연결로로 나가지 않고 영동고속도로를 계속 주행하다가 바로 중부고속도로 연결램프를 이용하면 된다.


 도로공사는 내비게이션 기종별로 이번 변경내용을 적용하는 업데이트 시기가 다를 것으로 판단하고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당분간 표지판 안내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로공사 관계자는 18일 당일 표지판 및 도로시설 변경공사로 해당 구간에 일시적인 교통제한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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