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넥센타이어와"‘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슈퍼레이스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25일 넥센타이어 본사에서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 송주호 전무와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로써 넥센의 슈퍼레이스 후원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올해에도 오피셜 타이어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넥센N9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든 차는 넥센의 스포츠카 전용 타이어 N9000를 장착하게 된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넥센타이어와 3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후원을 결정한 넥센과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송주호 전무는 "슈퍼레이스 공식 후원은 넥센의 첨단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강화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5월5일 개막하며, 올해 총 7번의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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