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식품나눔사업에 유류비 후원

입력 2012년05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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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나눔사업에 유류비 2억원 지원

 에쓰오일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식품나눔사업에 유류비를 후원한다.


 에쓰오일은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3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2012 이동푸드마켓 발대식"에 참석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상품권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농어촌지역 푸드뱅크 100곳에 전달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 소외이웃을 위한 이동식 푸드뱅크차의 주유에 사용할 예정이다.

 마하셔 CEO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밥을 함께 먹는 사람을 한 가족으로 여겨 "식구"라고 부르는 한국인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농어촌지역에 식료품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뱅크는 식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먹을거리를 식품 제조업체나 개인들로부터 기부받아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중앙조직인 전국푸드뱅크 외에 16개 광역푸드뱅크와 전국 457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연간 200만명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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